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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8 17:57
조생종벼 작년보다 1만5,000원 ‘폭락’
 글쓴이 : 전농
조회 : 4,693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4133 [572]
조생종벼 작년보다 1만5,000원 ‘폭락’추석 늦고 생산량 많아 … 수확기 앞두고 ‘근심농사’
공공비축미 선지급금, 지난해보다 하락한 ‘5만원선’
원재정 기자  |  jjsen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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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1  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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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조생종 벼 수확이 끝난 들판에 근심만 휑하다. 지난해 보다 추석이 늦은 데다 작황이 좋다보니 조생종 벼 값이 작년에 비해 적게는 4,000원 많게는 1만5,000원 폭락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입찰을 끝낸 수입 밥쌀 3만톤까지 반입된다면 10월 수확기 쌀값폭락은 상상 이상이 될 거란 현장분석이다.

전남 장흥에서 벼농사를 짓는 이연옥씨(55, 장흥군 장평면)는 조생종 벼 값 얘기에 한숨부터 내쉬었다.

이 씨는 지난해 9월 2일에 40kg 조생종 벼를 6만5,000원에 팔았는데, 올해 9월 2일에는 1만3,000원이나 뚝 떨어진 5만2,000원에 팔고 말았다.

이 씨는 “조벼가 이렇게 헐값이면 올해 수확기 쌀값은 형편없을 게 뻔하다”고 걱정했다.

2,000평에 심은 조생종 벼는 가격이 마뜩잖아도 인근 방앗간에 다 넘겼다.

벼 후작으로 미나리를 심는 나주지역 상황도 심각하다.

고광길 나주시농민회장은 “올해 조생종벼 수확 초기만 해도 5만6,000원 하던 가격이 9일엔 4만9,000원까지 내려갔다”면서 “지난해 6만4,000원에 비하면 1만5,000원이나 떨어지니 농민들이 환장할 노릇”이라며 혀를 찼다.

고 회장은 지난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았던 이유로 조합장 선거를 들었다. 조합장들이 표를 의식해 ‘선심성’ 가격이 얹혀진 게 아니겠냐는 뜻이다.

올해는 그런 ‘특수’가 없을 뿐 아니라 추석도 늦다보니 이래저래 쌀값 하락에만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 농협RPC들은 조생종벼 수매에 소극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 김제지역 농협통합RPC, 전남 장성지역의 농협통합RPC 모두 올해 조생종벼 수매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조벼가 추석 햅쌀용 수요를 겨냥한 쌀인데 미질이 우수한 것도 아니고, 수요도 많지 않을 거란 전망 탓이다. 그때그때 시장을 보고 조벼 수매에 대한 판단을 하는데, 올해는 햅쌀의 시장성이 떨어진다는 결론인 것.

조생종 벼 폭락은 본격적인 수확기 쌀값 폭락의 전조현상이라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진다.

고 회장은 “지난해 조생종벼 6만4~5,000원 할 때 수확기 쌀값이 5만4,000원 했다. 그렇다면 올해 조벼 폭락세를 보건데 수확기 쌀값은 4만5,000원까지도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들 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경기가 안 좋다보니 3만6,000원하는 칼로스 쌀이 마트에서 잘 팔린다고 들었다. 최근에 낙찰된 수입 밥쌀 3만톤이 국내에 반입되는 시점이 10월 수확기와 맞물리면 그야말로 올해 쌀값 폭락은 걷잡을 수 없다고 본다. 정부는 과연 쌀값대책이 있기나 한 건지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중 결정될 ‘정부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이 작년보다 2,000원 인하된 5만원선이 될 전망이다. 40kg 1등급 쌀을 기준으로 2013년 우선지급금은 5만5,000원이었으며 지난해에는 5만2,000원으로 3년째 하락하고 있다.
 


양평촌놈 15-09-19 18:18
 
저도 한국농정신문에서 이기사을 읽고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모르지요. 정말대형마트및대형식당. 등등 큰곳에서 중국산쌀과미국산쌀을소비가 대단한 느낌입니다. 오늘도 우리양평군 들녁을가보았지요. 창대리 라는 우리양평읍을 마을입니다. 벼작황은 매우좋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생종벼가 만오천원떨어졌다는 기사에 너무도 큰중격이었지요. 조금있으면 10월초 부터 본격적인 벼수확기가 되지요. 그대는 제생각에는 40킬로산물벼 한가마에 7천원정도 떨어질것 같은생각입니다. 저도 보수정부.이명박 박근혜대통령시절에는 큰농민대회는 참석을하지않았지요. 보수정부라 참여을않한것이 아닌니다. 2005년11월15일 여의도 농민대회때 부상을 당한것이 트라우마로 작용한것 입니다. 저도 예전 대우사태때 노동운동도 참여했서지요. 그리고 1987년 민주화투쟁때 도 참여했지요. 그런데 2005년11월15일 농민집회때처럼 경찰이나전경들이 대진압을 한 사래을 보지못했지요. 1980년대초때는 중학교및고등학교 시절이었지요. 예전 1987년 군대을제대하고 처음으로 구리시에서 직장생활할때 서울마장동족으로 놀러갔따. 그당시 고려대학교학생들과 시민들과 체르탄속에서 집회을한적도 있서지요. 그당시에도 전경들과백골단을 대단했지요. 그이후 2005년11월15일 여의도 농민대회때가 가장강력하겟 진압을해던것 같습니다. 우리농민들이 위기가 오는대 겁을먹어서는안될것 입니다. 이번11월14일 대투쟁때는 참가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우리 쌀농사 농민들에겠 위기가 오고 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