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관련뉴스
처음 > 현장소식 > 농업관련뉴스
 
작성일 : 14-10-16 12:50
예산군의회, 지켜보겠다
 글쓴이 : 전농
조회 : 1,651  
   http://www.cjhellovision.com/CJH_ZoneCast/ZoneCast_News/News_View_xml.… [292]

예산군의회, 지켜보겠다

구분

사회(윤길환 기자)

등록일

2014-10-13 오후 6:24:28 [0303 ]



CG. 예산군의회, 지켜보겠다
정부의 쌀 개방 방침에 대한 농민들의 분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예산군의회의 미온적인 태도에 농가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가에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타당한 대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힌 상탭니다.

[앵1] 정부의 쌀 시장 개방 방침에 따른 농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쌀 생산지가 밀집된 우리지역은 농가의 아우성이 그치질 않고 있는데요.
[앵2] 그런데, 우리지역 대표적인 쌀 농업군의 기초의회에서 농민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의회가 정부의 눈치를 본다는 건데요. 정부가 아니라 군민들의 눈치를 봐야하는 게 맞는 것 아닐까요? 윤길환 기잡니다.

지역 곳곳을 뒤 덮고 있는 현수막들.

정부의 쌀 시장 개방에 반대하는
농민들의 움직임이 전국으로 확산된 모습입니다.

대표적인 쌀 재배지역인 예산군의 경우
극도에 치달은 농가의 분노를
군의회가 나서서 대변하길 기대하고 있었지만
오히려 농가의 불만이 가중된 상황,

농민들에 따르면 정부의 쌀 관세화 발표 후
공주와 당진, 서산 등 농촌지역의 각 시군의회에서
즉각 쌀 시장 개방 철회에 대한 결의문 또는 성명서를
제출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예산에서는 정부 시책이란 이유를 들어
침묵으로 일관했다는 겁니다.
---
int. 조광남 사무국장 / 예산군농민회 2.5
"“정부 시책을 따라야 한다, 정부에 하는 일을 반대할 명분이 없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 말 그대로 지방자치시대 인데 자기 군의 농민들 실정에 맞게 의정을 펼쳐나가는 거지, 옛날처럼 중앙부처에서 내리는 대로 할 것 같으면 군의회가 필요가 없잖아요."
---
예산군의회는 지난 1일 폐회한 정례회에서
쌀 전면개방에 대한 우려를 주제로 한
의원의 5분 발언 외엔 이렇다 할 입장이 없는 상태로
13일 개회한 임시회에서도
아직까지 쌀 시장 개방에 따른
어떤 목소리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
int. 김영호 의장 / 예산군의회
"오늘부터 8일 간의 일정으로 2014년도 군정 주요사업장 답사와 민정현황과 밀접한 조례안 등 안건이 상정되었습니다."
---
이에 농민 측에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되는
회의 사항을 지켜본 뒤 쌀 시장 개방에 대한
무책임한 회피가 계속될 경우,
점거 농성 등 강력 대응을 펼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의원들의 전체동의를 받기 어려워
성명서 채택이 이줘지지 않았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성명서 채택을 위한 의원 간 논의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t-up. 윤길환 기자 / luvleo@cj.net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된 가운데
군민들의 입장을 대변해야 할 의회의 어정쩡한 행보에
이미 확산된 농민들의 분노가 수그러들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헬로TV뉴스 윤길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