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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3 17:58
[강원도연맹] 쌀부터 통일하자! 2017 통일쌀모내기
 글쓴이 : 강원도연맹
조회 : 4,523  
   0523_보도자료_통일쌀모내기 기자회견.hwp (19.0K) [51] DATE : 2017-05-23 17:58:20
최북단, 철원평야에서 통일쌀 모내기를 
-2017.5.23 전농 강원도연맹 통일쌀 모내기 기자회견 개최-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의장 신성재)은 23일, 11시, 우리나라 최북단인 철원평야에서 “쌀부터 통일하자! 2017 통일쌀 모내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전농 강원도연맹은 “이명박-박근혜 정권 아래 연간 40만톤 가까이 차관형식으로 북에 지원했던 대북 쌀 교류가 전면 중단되고, 그런 와중에도 정부가 밥쌀 수입을 강행함으로써 쌀값이 폭락하는 쌀 대란이 발생했다”며 “대북 쌀 교류는 남북관계 개선 뿐만 아니라 쌀값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형대 전농 정책위원장은 오늘 통일쌀 모내기를 시작으로 남북 쌀 교류를 촉구하고 나아가 남북해외가 함께 하는 전민족대회 성사와 남북농민통일한마당 개최를 위해 통일경작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통일경작사업을 통해 모아진 통일기금으로 다종다양한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촛불의 힘으로 들어선 문재인 새 정부에게 정부차원의 대규모 대북 쌀 지원을 재개하고, 이를 시작으로 남북 당국 간의 대화의 문을 활짝 열어 남북 간의 산적한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할 것을 한마음으로 촉구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신성재 전농 강원도연맹 의장, 김용빈 철원군농민회 회장, 김갑수 철원군의회 부의장, 박형대 전농 정책위원장 등 농민회원들과 지역주민들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자회견을 마친 참석자들은 통일경작지에 손모내기로 정성껏 통일모를 심으면서 통일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기자회견문]

쌀부터 통일하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지만 농민들 마음의 봄은 아직 멀기만 하다.

부지깽이도 일손을 돕는다는 모내기철이다. 하지만 일손 바쁜 들녘에는 풍년의 기대와 설레임이 사라진지 이미 오래다. 이런 와중에 정부는 또 다시 미국산 밥쌀 2만 5천톤 수입을 강행하고 있으니, 올해는 또 쌀값이 얼마나 더 떨어질지 농민들의 근심과 한숨은 깊어만 간다.

지난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차관형식으로 진행된 대북 쌀 지원은 남북관계 개선 뿐만 아니라 쌀값 안정에도 기여해 왔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이후 정부차원의 대북 쌀 지원이 전면 중단되었다. 매년 40만톤씩 지원되던 대북 쌀이 고스란히 쌀 창고에 쌓여가고, 수입 쌀까지 가중되면서 쌀값이 30년 전 가격으로 폭락하는 쌀 대란이 발생하고 말았다.

 

남북농업교류를 시작으로 단절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자.

다행히 정권교체 이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봄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통일부는 “민간교류 등 남북관계 주요 사안들에 대해서 유연하게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특히 남북관계가 꽁꽁 얼어붙은었던 이명박-박근혜 정권 아래에서도 통일경작사업을 멈추지 않았던 농민들은 남북농업교류에 대한 희망이 커지고 있다. 남북 쌀 교류는 남측의 쌀 재고를 해결하고 남북 화해와 협력의 기운을 비상히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이에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우리나라 최북단인 철원평야에서부터 통일쌀 모내기를 시작하여 전국 곳곳으로 통일경작사업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쌀은 우리 민족의 생명이자, 겨레의 자산이다. 남북농업교류를 시작으로 단절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남·북·해외 각계, 각층 대표들이 합의한 ‘조국의 평화와 통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와 남북농민통일한마당 성사로 나아가자. 통일경작사업을 통해 통일기금을 모으고, 다종다양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

 

민(民)과 관(官)이 힘을 모으고 남과 북이 협력하여 ‘대립과 대결의 분단시대’를 끝장내고 ‘평화와 번영의 통일시대’를 열어가자.

우리 사회 적폐의 근원은 ‘분단’이다. ‘분단’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적폐를 온전히 청산할 수 없다.

그러므로 문재인 정부는 대북적대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과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국정운영의 제일의 과제로 삼아야 한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하는 법이다. 정부차원의 대규모 대북 쌀 지원 재개를 시작으로 당국 간의 대화의 문을 활짝 열고 남북 간의 산적한 문제들을 하나, 하나 풀어나가자.

70년 낡은 분단체제를 끝장내고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한반도 미래를 열어가자.

이것이야말로 새 나라, 새 정부를 세운 촛불항쟁의 염원이다.


  2017년 5월 23일, 최북단 철원평야에서

통일쌀 모내기 참가자 일동 








양평촌놈 17-05-24 14:57
 
철원오대쌀 은 전국에서도고품질쌀입니다. 강원도연맹과철원군 농민회분들이 통일쌀 모내기을하고있는 모습이너무좋은것 같습니다.철원은저에겠는 애정이 있지요.저의고모가 철원군서면와수리에 살고있지요. 에전에저의집이 힘들때 고모님께서저의집에돈을보탬주어 집살때그돈으로 보태서집을살수있서지요.저의집이 힘들때 많이 도와준고모님입니다. 북한에쌀을지원하는것은좋지요. 북한주민들에겠 배급할수있도록 조치하면좋지요.전쟁비축물자많아니면 북한에쌀을지원하는것도 좋지요. 철원군농민회가 전국에서도 대단한느낌입니다.우리양평농민들도 모내기가끝나고있지요. 우리양평쌀도고품질쌀입니다. 전국매장서도 인기가 많지요. 우리농민들은 농사형제라고생각합니다. 전국에있는 농민들이 행복하고 농산물가격이 좋은가겨을받았으면합니다.올가을에는 우리농민들이 행복해하고 벼수매가가 안정되면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