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청풍원 휴게소에서 강진과 영암 농민들이 교대식을 진행했다.

영암 시내 선전으로 시작으로 영암 농산물품질관리원을 찾아 항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나락수매 현장을 돌며 현장 농민들에게 전봉준투쟁소식을 알리며 폭락한 나락값을 보장받자고 투쟁의 의지를 높였다.

12시 경 나주로 진입하여 나주 시내 선전전을 하고 aT센터 앞에서 약식 집회를 진행했다.

이후 나주 시청 앞으로 이동하여 약식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간담회를 이어갔다.

나주농민회는 11월25일 투쟁에 더많은 농민들을 조직하겠다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