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농산물 가격 보장 원년으로!
- 2/4~5, 강원도연맹 정기 대대 및 간부수련회 개최



지난 2월 4일~5일, 양일간 강원도연맹은 속초 농협설악수련원에서 16기 2차년도 정기대의원대회 및 간부수련회를 열었다.
강원도연맹은 채소, 작곡 2대 품목위원회 건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조례 제정 등을 통해 2015년을 농산물 가격 보장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회, 지회장 수련회와 지속적인 교육사업으로 간부역량을 높여내고 시군농민회, 읍면지회를 강화하여 2017년 민중집권, 농민세상을 건설하는 대중적 토대를 구축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3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공동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지난 40여년 시각장애의 어려움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농민운동을 위해 헌신해 온 최영수 고문(홍천농민회)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 모범상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최영수 회원(홍천군농민회)

또한 사전행사로 최현 문예국장(한국진보연대)이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대의원들과 간부들의 기세를 높였으며, 조병옥 사무총장(전농)이 2015년 정세전망과 농민운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TPP-FTA 저지, 쌀 전면 개방 반대 투쟁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 최현 문예국장(한국진보연대)과 함께한 흥겨운 레크레이션


▶올 한해, 오늘처럼 웃고 환호하며 박수치는 날이 농민들에게 많았으면 좋겠다.
 

▶ 열강하는 조병옥 사무총장(전농)


▶ 열공하는 강원도연맹 대의원들


▶ 강원도 속초, 먼길 마다않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김영호 의장님(전농), 늘 건강하세요~


▶ 결의문을 낭독하는 신성재 의장(도연맹), 최중원 신임회장(춘천농민회), 유만영 부의장(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