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전남도의회 투쟁
벼경영안정자금 500억원 쟁취를 위해 고송자, 정우태의원과 농민회가 힘차게 투쟁했습니다. 두 의원님은 본회의장에서 나락을 뿌리면서 필사적으로 투쟁하고 농민회원들은 입구와 방청객에서 피켓시위 하면서 싸웠습니다.
쌀 대란을 활용한 정치쇼
전남도의회 의장은 사죄하고 사퇴하라 !!!
2009년 전라남도 3차 추가경정예산이 12월 23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벼 경영안정자금 500억원이 무산되고 470억원으로 의결된 것이다.
나락값이 20% 이상 폭락되면서 전남농업은 쌀 대란이 일어났다.
전남 곳곳에서 나락을 갈아엎고, 야적을 하고, 천막농성, 삭발, 단식 등 농민들이 아우성 쳤다.
이에 전남도의회도 10월 14일 의원비상총회를 통해 농민들의 고통에 함께하고자 벼 경영안정자금을 500억원 확충하기로 결의했다.
이러한 약속은 고송자, 정우태의원 단식농성 할 때도 전남도의회 의장은 수없이 약속했고, 의장은 11월 4일 언론사에 500억원 확충을 알리는 등 언론홍보도 적극 진행했다.
그러나 이러한 도의회의 결의와 의장의 약속은 거짓이었고, 쌀 대란을 활용한 정치쇼였음이 확인되었다.
대 농민 약속을 못 지켰으면 쌀대란에 침통한 농민들에게 사죄를 하지 못할망정 본회의에서 양해를 구하는 것이 최소한의 양심이라 기대했지만 이것마저도 여지없이 무너졌다.
의장은 어제서야 벼경영안정대책비 500억원이 증액되지 않은 사실을 않았다며 후안무치하고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은 것이다.
또한 강우석(영암), 최종선(여수)등은 한술 더 떠 방청객 농민을 매도하고, 500억원 증액을 노골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더구나 이번 추경안은 의장이 김창남(장흥)의원 등 여러 명의 반대의견이 있었음에도 무시하고, 투표절차도 거치지 않았기에 원천무효다.
도의회 의장이 최소한의 의결절차도 짓밟는 것은 의장의 자격도 없음이 스스로 드러낸 것이다.
전남도의장은 즉각 잘못을 시인하고 3차 추경안 무효를 선언해야 할 것이며 쌀대란을 활용하여 농민을 우롱한 점을 사죄하고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다.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은 농민단체와 연대하여 추경안 무효와 의장 사퇴 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농심을 짓밟은 의장과 의원들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09년 12월 23일
민주노동당 전라남도당
고송자 도의원 정우태 도의원




댓글
당신들이 있어 힘이 납니다.
더욱 가열찬 투쟁 기대하겠습니다.
당신들의 투쟁이 2010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а все таки: шикарно. а82ч